500년 만의 폭우에 사찰 피해 잇따라
500년 만의 폭우에 사찰 피해 잇따라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4.07.10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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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안동 봉정사, 부여 대조사, 논산 쌍계사 등 피해
안동 봉정사 극락전 (사진=국가유산청)



9일 심야에 퍼부은 장맛비에 사찰 피해가 극심하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10일 호우 피해를 집계한 국가유산 피해 현황을 알렸다. 10일 오후 4시 기준 국보 2건, 보물 4건, 사건 10건 등 23건이 호우 피해를 입었다. 

500년 만의 극심한 폭우에 셰계문화유산이자 국보인 봉정사 극락전 석축이 붕괴됐다. 봉정사 극락전은 지역 돌봄센터에서 긴급 조치가 진행 중이다.



오덕사 (사진=국가유산청)





보물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안전상태 확인하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안동 봉정사 극락전 (사진=국가유산청)

9일 심야에 퍼부은 장맛비에 사찰 피해가 극심하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10일 호우 피해를 집계한 국가유산 피해 현황을 알렸다. 10일 오후 4시 기준 국보 2건, 보물 4건, 사건 10건 등 23건이 호우 피해를 입었다. 

500년 만의 극심한 폭우에 셰계문화유산이자 국보인 봉정사 극락전 석축이 붕괴됐다. 봉정사 극락전은 지역 돌봄센터에서 긴급 조치가 진행 중이다.

오덕사  (사진=국가유산청)
오덕사 (사진=국가유산청)
보물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안전상태 확인하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보물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안전상태 확인하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국보인 완주 화암사 극락전도 보호구역 경계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국가유산청은 잔해를 처리하고 배수관 정비와 복구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물 지정된 부여 오덕사 괘불탱은 삼성각 옆면의 토사가 유실되고 요사채 측면 나무가 쓰러졌다. 복구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보물인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불상 하단 사면이 붕괴됐다. 또, 대조사 수곽과 명부전이 비에 파손돼 긴급 조치 중이다.

국가유산청 최응천 청장은 10일 부여 대조사를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했다. 최 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문화유산 돌봄센터 등의 경미보수 인력의 신속한 투입과 긴급보수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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