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 등 7대 종단으로 구성된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대표가 지난 10일 충북 진천군 소재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오는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출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종지협은 이날 장재근 선수촌단장에게 격려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파리올림픽에 출천하는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종교 지도자들의 응원과 기운 덕분에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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