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부장 홍경 스님 "억울하게 희생된 희생자 조속히 발굴되길"
대한불교관음종은 조선인 136명 등 183명이 수몰된 일본 조세이탄광 발굴조사 기금 100만엔을 일본 시민단체인 ‘새기는회’에 29일 지원했다.
’새기는회‘ 이노우에 요코 공동대표와 유족회 양현 회장은 관음종에 감사 인사를 했다.
앞선 15일 관음종은 조세이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유골 발굴을 위한 ‘갱구를 열자“ 집회에 참석했다.’새기는회‘는 25일 환기구인 피아 주변 조사를 위해 수중작업을 시도했지만 높은 파도로 연기했고 31일 다시 조사키로 했다.
관음종 총무부장 홍경 스님은 ”억울하게 희생된 희생자 발굴을 응원한다. 가족 친지 유골을 하루속히 고향과 가족의 품으로 모셔 오기 위한 유가족의 애달픔이 조속히 해소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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