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40대 특집이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이하 재단)은 10월 5~6일 1박 2일간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화계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는 절로는 40대를 위한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나는 절로’는 우리 사회 최대 과제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결혼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 템플스테이를 통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화계사(주지 우봉 스님)는 부처님 가르침을 해외로 전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숭산 큰스님이 주석했던 사찰로 현재에도 수많은 외국인이 부처님 법을 공부하기 위해 찾고 있는 도량이다. 서울 강북 지역의 포교중심도량으로서 불자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20명의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화계사 참배,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교육, 연애 특강, 레크리에이션, 1대1 로테이션 차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서울에서도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사찰인 화계사에서 40대 특집을 준비하게 됐다.”며 “40대를 위한 40번째 만남 템플스테이(나는 절로는 6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는 절로, 화계사’에 참여를 원하는 4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9월 20일(금) 오후 1시이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www.jabinanum.or.kr)의 공지사항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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