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미등, 재정 원철, 사회 도은, 호법 경우, 조사국장 현종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신임 기획국장 미등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이 국장급 교역직 종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13일 오전 기획국장 미등스님, 재정국장 원철스님, 사회국장 도은스님, 호법국장 경우스님, 조사국장 현종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진경스님을 임명했다. 또 호법부 호법과장과 조사과장에 각각 지수스님과 법성스님, 상임감찰에 덕현스님을 임명했다.
총무국장 혜경스님과 문화국장 수인스님, 사서국장 태성스님은 유임됐다.
지관스님은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평생 수행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화합하고, 조직전체를 소통시키는 중간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계종은 지난 10월 부장급 인사와 이번 국장급 인사에 이어 12월께 일반직 종무원에 대해서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