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마감, 2천여점 응모 기대
제 12회 참나찾기 팔관재문화예술제 실기대회가 8월 15일 신촌 봉원사 연꽃축제 도량에서 열린다.
한국불교청년회와 (사)한국정신문화복지재단 등이 주최하고 한국불교태고종, 통일부, 문화관광부, 불교방송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고 팔관재계정신의 핵심인 여덟가지 계율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정신문화복지재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문학부, 미술부, 종합예술부 등 3개 분야에서 전국 초, 중, 고등, 대학생, 청소년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15일 실기대회를 끝으로 마감하는 이번 예술제에는 올해도 산문, 시, 수채화, 서예, 국악, 조각 부문 등에 걸쳐 2천여 작품이 응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은 통일, 문화, 환경 등 3부문에서 각 해당 장관상을 수여하며, 우수작품들에는 동방대학원대학교 총장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불교방송사장상 등도 수여된다. 시상식은 25일 오후3시 신촌 봉원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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