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마정수기법회도…자비명상지도자 자격증 수여
안성 굴암사는 제1회 자비명상 축제 및 마정수기 법회를 지난 11월 8일 500여 사부대중과 함께 열었다.
(사)자비명상 대표인 마가 스님은 28명의 스님들에게 국가등록 민간자격 자비명상지도자 자격증을 수여했다.
자비명상은 “10년 전 부터 스님들만을 위한 자비명상지도자를 육성해온 이 자격증은 2013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국가로부터 위탁을 받아 자격 검정과 이행조건 등을 심사한 후 관련 행정 부서로 부터 승인을 받아 공신력을 높인 자격증이다”고 설명했다.
자비명상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스님들은 자비명상 강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복지관, 방과후학교명상지도, 템플스테이 진행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자비명상지도자는 매년 3월, 9월 모집해 200여 스님을 배출했고, 스님들의 마음치유를 위한 상담인력 양성도 준비 중에 있다.
이날 축제에서는 나눔의 실천으로 쌀 10Kg 100 포대를 자비명상 스님들과 재가자들의 보시로 준비해 안성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마가 스님의 마정수기 법회를 진행하고 자기를 바라보는 명상 법회도 가졌다.
자비명상 축제는 자비명상지도자, 마인드힐링지도사, 방과후학교명상지도사 수강생과 졸업생들이 무대를 꾸몄다. 불자가수 김무한 씨도 공연에 참가했다.
문의 : (사)자비명상 사무국 02)3666-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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