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신] 시몽스님측 신도들도 속속 경찰 뚫고 들어가
호법부 종무원 등 스님 40여명이 오후 1시 40분께 보현사 경내로 진입했다. 신도들도 경찰 저지선을 뚫고 담을 넘어 20여명이 보현사에 진입한 상태다. 보현사에 진입한 스님과 신도들은 현재 법회를 진행 중이다.
잠시 후 2시 30분에 법원집행관이 보현사로 와 공시문을 부착하고 관음사로 이동해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제주불자연합측은 집행관의 보현사 및 관음사 진입을 불허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보현사 경내에는 다수의 사복경찰관들이 신도들과의 충돌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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