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후보들로부터 불교관련 정책을 묻는 토론회가 2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ㆍ조계종ㆍ불교텔레비전(BTN)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 토론회에서는 각 당 대선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관련 정책 △불교관계법 관련 개정 문제 △문화 및 문화재 관련 정책 △환경 및 생태관련 정책 △사회복지 관련 정책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는 시사평론가 박상병씨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질문자는 공정성을 위해 토론회가 임박해서 발표된다. 토론회는 BTN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한편 불교방송(BBS)은 대선후보들을 개별적으로 초청해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봉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