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 4일 오전·귀경 5일 오후 가장 몰릴 듯
설 귀성 4일 오전·귀경 5일 오후 가장 몰릴 듯
  • 이석만 기자
  • 승인 2019.01.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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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5만 명(하루 885만 명) 이동…승용차(86.2%)→버스(10.0%)→철도(3.9%)
설 전·후 3일간(2. 4.~2. 6.) 모든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일자별 이동수요 (출처 = 국토교통부)
일자별 이동수요 (출처 = 국토교통부)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의 증가(2→4일)로 교통량이 분산돼 귀성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기간 감소(3→2일)로 교통량이 단기간에 몰려 귀경 소요시간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목포→서서울 9시간 1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50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1.~2.7.) 동안 총 4,895만 명, 하루 평균 69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52만 대로 예측된다.

주요 도시 간 예상 평균 소요시간
주요 도시 간 예상 평균 소요시간

드론 10대를 이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암행 순찰차 23대(경찰청) 경찰헬기 14대(경찰청) 등을 투입하여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설에도 전년 설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2월 4일 0시부터 2월 6일 밤12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2월 2~ 6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오전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이용객 편의 시설
이용객 편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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