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가 '선(禪)문화체험관'을 개원했다.
체험관은 내·외국인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해인사는 23일 원로의장 세민 스님, 방장 원각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국회의원 김재원·박대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 문화체험관 개원식'을 가졌다.
해인사 운동장 뒤편에 위치한 '선 문화체험관'은 참선 수행을 전문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선림원, 개별 방사에 침대를 갖춘 무아정사, 각종 세미나 및 사찰음식 체험을 할 수 있는 휴휴정사 등 총 3개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은 인사말에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종교도 초월하여 해인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는 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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