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제1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시상
[뉴스렙]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영담 스님은 지난 6일 세종 정부청사 로비에서 ‘제1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재외국민동포 어린이들이 민족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여건을 조성코자 교육부와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세계 44개국 555명의 해외 거주 5년 이상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어·한국문화·역사를 배우며 느낀 점 등을 그림일기로 꾸며서 대회에 참여했다.
케냐 거주 김지오 어린이가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인기상 4명 등 모두 14명의 어린이가 상을 받았다.대상 수상자 김지오 어린이는 케냐에 살면서 마주한 남북 분단 상황과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그림일기에 담았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은 수상한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5~9일 ‘한국 역사·문화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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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진 보니 아이들 눈빛과 표정이 환하게 웃는 표정은 아니고
뭔가 강요 협박 회유당해서 마지못해 하는거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영담큰스님을 친견하는 이 어린이는
마치 부처님이라고 친견한듯 밝고 환하게 웃는 모습입니다.
이것만 봐도 어느분이 한국불교 미래에 적임인지가 딱 드러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