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칠 상임이사 "나눔과 화합의 장 되길"
▲대한불교진흥원 김규칠 상임이사(오른쪽)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에게 봉축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불교진흥원>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홍승희)은 14일 불기2552년 부처님오신날을 한달여 앞두고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에게 봉축행사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규칠 불교진흥원 상임이사는 "불교진흥원에서는 불자 뿐 아니라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봉축행사의 비중과 중요성을 감안하여 지난해보다 증액된 봉축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올 부처님오신날은 종교를 떠나 나눔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불교진흥원은 해마다 대원상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동국대학교, 조계종 군종교구, 각종 학회 및 신행단체 등을 대상으로 불교중흥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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