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직수 한국불교기자협회 신임 회장.

한국불교기자협회 15대 회장에 불교신문사 안직수 기자가 선출됐다. 

불교기자협회는 14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에 안직수 차장을, 부회장에 불교TV 조용수 PD를 각각 선출했다.

안직수 회장은 "지난 2년 사이 불교언론인들의 환경이 대내외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불기협 회장으로서 불교언론인 위상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안직수 회장은 ▲경제학 관련 초청강연 ▲불교계 큰일꾼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불교발전을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9년 불교신문사에 입사한 안직수 회장은 수원불교학생회장과 단국대 불교학생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수원불교청년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봉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