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조계종 복지타운'이 8일 준공됐다.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타운은 수도인 콜롬보에서 40여km 떨어진 지역인 파살라 지역 2만 5천여평 규모의 대지에 아동복지시설 등 5개동의 건물로 들어서 있다.
지난 2006년 10월 착공해 1년 6개월 만에 완공한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타운은 수용인원은 모두 140~150명이며 쓰나미와 내전 등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 23명과 유치원생 39명, 기술·어학교육생 60여명, 관리인원 23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조계종은 이 시설을 총무원 자체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특별분담사찰인 서울 도선사에 운영권을 위탁했다.
▲개관식 참석 인사들이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타운을 개관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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