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통했다, 상진 스님 "실망 주지 않는 태고종 약속"
'진심' 통했다, 상진 스님 "실망 주지 않는 태고종 약속"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3.04.18 17:0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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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당선 "공의 중시, 종도의견 청취부터"




 

'진심'(상진 스님)과 '성심'(성오 스님) 가운데, 태고종도는 '진심'을 택했다. 

상진 스님(청련사 이사장)은 선거인단 164명 가운데 153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95표를 얻어, 58표를 받은 성오 스님을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청련사 이사장)은 18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 수령 직후 기자들을 만났다.

상진 스님은  "나를 믿고 지지해 준 태고종도는 물론, 불자와 국민에 실망 주지 않는 태고종을 만들겠다. 종도 공의를 중시해 독단적인 종무행정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스님은 자신과 청련사 관련 의혹에 진정성 있게 해명했다. 갖은 음해에 스님의 '진심'은 통했다. 출마 당시부터 스님의 당선이 유력했던 선거는 스님의 '진심'으로 이변 없이 끝났다.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은 당선 직후, 가장 먼저 할 일로 전국지방교구원장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했다.

종단 내홍을 겪는 동안 조계종에 이은 2번째에서 5번째로 실추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내 서열을 다시 2번째로 돌려놓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러면서 "태고종단의 위상은 총무원 서열이 아닌 종도 한 명 한 명이 종단 위상을 세우는 주체로 활약하는데 달려 있다"고 했다.

스님은 종단 화합을 위해 전국 각 지방교구종무원을 존중하는 지방자치 강화를 강조했다. "총무원은 직할교구 사찰만 관리하고, 지방종무원이 소속 사찰과 종도를 관리하면 된다"고 했다. "지방종무원을 건너 뛰어서 총무원이 개별사찰 민원을 해결해주는 일도 없게 하겠다. 각 지방교구종무원을 존중하는데 어찌 화합이 안되겠느냐"고 했다.
 







 



상진 스님의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청련사 대중과 상진 스님의 상좌들

 

'진심'(상진 스님)과 '성심'(성오 스님) 가운데, 태고종도는 '진심'을 택했다. 

상진 스님(청련사 이사장)은 선거인단 164명 가운데 153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95표를 얻어, 58표를 받은 성오 스님을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청련사 이사장)은 18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 수령 직후 기자들을 만났다.

상진 스님은  "나를 믿고 지지해 준 태고종도는 물론, 불자와 국민에 실망 주지 않는 태고종을 만들겠다. 종도 공의를 중시해 독단적인 종무행정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스님은 자신과 청련사 관련 의혹에 진정성 있게 해명했다. 갖은 음해에 스님의 '진심'은 통했다. 출마 당시부터 스님의 당선이 유력했던 선거는 스님의 '진심'으로 이변 없이 끝났다.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은 당선 직후, 가장 먼저 할 일로 전국지방교구원장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했다.

종단 내홍을 겪는 동안 조계종에 이은 2번째에서 5번째로 실추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내 서열을 다시 2번째로 돌려놓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러면서 "태고종단의 위상은 총무원 서열이 아닌 종도 한 명 한 명이 종단 위상을 세우는 주체로 활약하는데 달려 있다"고 했다.

스님은 종단 화합을 위해 전국 각 지방교구종무원을 존중하는 지방자치 강화를 강조했다. "총무원은 직할교구 사찰만 관리하고, 지방종무원이 소속 사찰과 종도를 관리하면 된다"고 했다. "지방종무원을 건너 뛰어서 총무원이 개별사찰 민원을 해결해주는 일도 없게 하겠다. 각 지방교구종무원을 존중하는데 어찌 화합이 안되겠느냐"고 했다.
 





 

'진심'(상진 스님)과 '성심'(성오 스님) 가운데, 태고종도는 '진심'을 택했다. 

상진 스님(청련사 이사장)은 선거인단 164명 가운데 153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95표를 얻어, 58표를 받은 성오 스님을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청련사 이사장)은 18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 수령 직후 기자들을 만났다.

상진 스님은  "나를 믿고 지지해 준 태고종도는 물론, 불자와 국민에 실망 주지 않는 태고종을 만들겠다. 종도 공의를 중시해 독단적인 종무행정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스님은 자신과 청련사 관련 의혹에 진정성 있게 해명했다. 갖은 음해에 스님의 '진심'은 통했다. 출마 당시부터 스님의 당선이 유력했던 선거는 스님의 '진심'으로 이변 없이 끝났다.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은 당선 직후, 가장 먼저 할 일로 전국지방교구원장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했다.

종단 내홍을 겪는 동안 조계종에 이은 2번째에서 5번째로 실추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내 서열을 다시 2번째로 돌려놓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러면서 "태고종단의 위상은 총무원 서열이 아닌 종도 한 명 한 명이 종단 위상을 세우는 주체로 활약하는데 달려 있다"고 했다.

스님은 종단 화합을 위해 전국 각 지방교구종무원을 존중하는 지방자치 강화를 강조했다. "총무원은 직할교구 사찰만 관리하고, 지방종무원이 소속 사찰과 종도를 관리하면 된다"고 했다. "지방종무원을 건너 뛰어서 총무원이 개별사찰 민원을 해결해주는 일도 없게 하겠다. 각 지방교구종무원을 존중하는데 어찌 화합이 안되겠느냐"고 했다.
 







 



상진 스님의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청련사 대중과 상진 스님의 상좌들

 

상진 스님의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청련사 대중과 상진 스님의 상좌들
상진 스님의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청련사 대중과 상진 스님의 상좌들

 

상진 스님은 청련사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백우문도회와 대사면을 요구하는 편백운 전 총무원장 관련해서는 단호했다. 특히 편백운 전 총무원장 관련해서는 "호명 집행부에서 징계가 결정된 일로 내가 사면을 논의할 사안이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편백운 전 총무원장 측을 제외하고 다른 사안으로) 억울하게 징계 받은 종도들은 호법원 등과 특별사면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상진 스님은 "교계 언론도 (나와 태고종단에) 잘못된 점이 있으면 일러 달라. 바로 잡겠다. 여론과 언론의  따끔한 경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나를 믿고 태고종 중흥과 한국불교 발전의 길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상진 스님 임기는 오는 6월 27일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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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 2023-04-22 16:22:58
법안. 호중. 지허. 모두. 아차. 상진. 이ㅐ

더아차큰무당 ㅅㄲ. 지허. 또 여기. 무속춪ㆍㄷ인. 모두. 묶어둠. 더. 아차 여 우속인. 현중인가. 먼가하는. 무속중. 여 무속인. 모두 ㆍㆍㆍ 법안아치고 빠진다고되는게. 아님. 우리도때리고 안빠져계속 알거야. 아주 저기살거야

글고. 왜ㅈ개 있잖아 진성이난 무속인 돌탑중새기. 걔도 마찬가지. 더아차서을 신촌 개 무당늠. 범패하는 ㄱㅅㄲ. 컈도. 마찬가지. 가만안둠

아자씨 2023-04-22 14:33:20
무속인. 부패인. 상진이 얘 인정 안합니다
글고 얘절 다니는 사람들도 조치해습니다

현중이. 호명이드도응요
아차. 논산 무당 걔누구지 법안이도
글고 많지요

김무강 2023-04-18 18:32:33
상진스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태고종의 중흥을 선도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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