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무대 오른 창작 국악교성곡 ‘회당’ 연주회 성료
21년 만에 무대 오른 창작 국악교성곡 ‘회당’ 연주회 성료
  • 이창윤
  • 승인 2023.10.12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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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국악교성곡 ‘회당’ 연주회 모습. 밀교신문 제공.



대한불교진각종를 창종한 회당 대종사의 삶과 깨달음을 그린 창작 국악교성곡 ‘회당’이 20여 년 만에 서울 국립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2002년 12월 9일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곡은 2014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재연된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진각종(통리원장 도진)은 10월 11일 오후 4시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 ‘교성곡 회당 - 불법은 체요, 세간법은 그림자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교성곡 ‘회당’은 총 4악장 16곡으로 구성된 90여 분 길이의 국악 대곡이다. 장용철 시인이 작사하고 김회경 씨가 작곡했다. 회당 대종사의 탄생과 인연을 그린 제1악장 ‘출세간’과 회당 대종사의 대각과 구도 여정을 담은 제2악장 ‘인연’, 종단(진각종)의 발전을 담은 제3악장 ‘교화’, 회당 대종사의 유법과 종단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담은 제4악장 ‘회향’으로 구성됐다.

이 작품은 광복과 한국전쟁을 전후로 한 혼돈의 시대에 위기에 처한 나라와 국민을 구하기 위해 정진한 회당 대종사의 치열한 삶과 뜨거운 구도의 과정을 그렸다.



창작 국악교성곡 ‘회당’ 연주회 모습. 밀교신문 제공.
창작 국악교성곡 ‘회당’ 연주회 모습. 밀교신문 제공.

대한불교진각종를 창종한 회당 대종사의 삶과 깨달음을 그린 창작 국악교성곡 ‘회당’이 20여 년 만에 서울 국립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2002년 12월 9일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곡은 2014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재연된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진각종(통리원장 도진)은 10월 11일 오후 4시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 ‘교성곡 회당 - 불법은 체요, 세간법은 그림자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교성곡 ‘회당’은 총 4악장 16곡으로 구성된 90여 분 길이의 국악 대곡이다. 장용철 시인이 작사하고 김회경 씨가 작곡했다. 회당 대종사의 탄생과 인연을 그린 제1악장 ‘출세간’과 회당 대종사의 대각과 구도 여정을 담은 제2악장 ‘인연’, 종단(진각종)의 발전을 담은 제3악장 ‘교화’, 회당 대종사의 유법과 종단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담은 제4악장 ‘회향’으로 구성됐다.

이 작품은 광복과 한국전쟁을 전후로 한 혼돈의 시대에 위기에 처한 나라와 국민을 구하기 위해 정진한 회당 대종사의 치열한 삶과 뜨거운 구도의 과정을 그렸다.

창작 국악교성곡 ‘회당’ 연주회 모습. 밀교신문 제공.



대한불교진각종를 창종한 회당 대종사의 삶과 깨달음을 그린 창작 국악교성곡 ‘회당’이 20여 년 만에 서울 국립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2002년 12월 9일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곡은 2014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재연된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진각종(통리원장 도진)은 10월 11일 오후 4시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 ‘교성곡 회당 - 불법은 체요, 세간법은 그림자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교성곡 ‘회당’은 총 4악장 16곡으로 구성된 90여 분 길이의 국악 대곡이다. 장용철 시인이 작사하고 김회경 씨가 작곡했다. 회당 대종사의 탄생과 인연을 그린 제1악장 ‘출세간’과 회당 대종사의 대각과 구도 여정을 담은 제2악장 ‘인연’, 종단(진각종)의 발전을 담은 제3악장 ‘교화’, 회당 대종사의 유법과 종단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담은 제4악장 ‘회향’으로 구성됐다.

이 작품은 광복과 한국전쟁을 전후로 한 혼돈의 시대에 위기에 처한 나라와 국민을 구하기 위해 정진한 회당 대종사의 치열한 삶과 뜨거운 구도의 과정을 그렸다.



창작 국악교성곡 ‘회당’ 연주회 모습. 밀교신문 제공.
창작 국악교성곡 ‘회당’ 연주회 모습. 밀교신문 제공.

이번 공연에서는 2002년 초연 당시 솔리스트로 무대에 오른 장사익 씨와 2014년 두 번째 공연에서 솔리스트를 맡은 염경애 씨가 오느름민족음악관현악단과 300여 명의 연합합창단과 호흡을 맞췄다. 연합합창단은 진각종 연합합창단(서울교구 만다라합창단, 대구교구 금강합창단, 부산교구 유가합창단, 대전교구 심인합창단, 포항교구 마니주합창단, 전라교구 보리합창단), 진선여중 연화학생회 합창단, 메트오페라 합창단, 남도창(류가양, 박가빈, 한아윤, 강수경, 양수아) 국악인 등으로 구성됐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교성곡 ‘회당’은 진각교화의 분수령이 되는 중요 고비 때마다 열리며 우리의 마음을 다잡고 하나로 모으는 대법문 역할을 했다”며 “종조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이라는 장엄한 시절인연을 만나 세 번째 연주회를 통해 얻게 되는 감동은 진각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를 비롯한 진각종 스승, 총금강회장 정명 각자 등 진각종신교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교성곡 ‘회당’ 작사가 장용철 시인(안양대 부총장) 등 사부대중 1200여 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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