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가 지난 1일, 서울 심택사에서 ‘제1회 숲명상전문가 교육 2급 과정 수료식’을 갖고 22명의 숲명상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불교환경연대가 지난해 11월 30일 한국숲과문학명상협회와 MOU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전문가(산림청 민간자격증) 교육(2급 과정)으로 숲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집중 심화교육이다.
숲명상 이론과 실습 및 시연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호흡명상 △걷기명상 △자애명상 △먹기명상 △요가명상 △씽잉볼명상 등 다양한 명상법을 체험하고 숲에서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불교환경연대 한주영 사무총장은 "숲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다 보니 준비한 내용을 잘 흡수할 뿐만아니라 스스로 창조적으로 통합하는 능력이 뛰어나 더욱 풍성한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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