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용구)은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 동안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소재 서울학습관과 세종시 다정동 소재 세종학습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소재 대구학습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서울학습관은 단청(문양), 단청(별화), 모사(화조화), 모사(초상화), 전통서각, 전통누비 등 6개 과정을, 세종학습관은 단청(문양), 단청(별화), 전각(전통), 전각(디자인), 배첩(족자), 배첩(장정), 모사(화조화), 모사(초상화) 등 8개 과정을, 대구학습관은 전통자수와 전통전각 2개 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각 과정은 국가무형유산 또는 국가유산수리기능인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전통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문양과 작품을 그리거나 만드는 체험·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일부 소모성 재료를 제외한 수업료와 가자재 사용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각 과정별 15명.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nuch.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창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