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을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최근 지정했다.
문화재청이 명승으로 지정한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은 천년고찰 불갑사와 불갑사 주변의 빼어난 산세 경관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명승지로 잘 알려져 있다. 불교사찰 중 으뜸이 된다는 불갑사 명칭이 주는 상징성과 수많은 불교문화유산은 역사적, 인문학적 가치를 더한다. 지는 해를 공경히 보낸다는 의미의 전일암과 바다를 배경으로 지는 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불암은 아름다운 서해낙조를 조망하는 명소로 경관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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