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이하 재단)은 27일 오후 3시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2024년 제1차 산하시설 시설장 임명장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신사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흑석종합사회복지관, 서울노인복지센터, 신륵노인복지센터,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천안희망쉼터, 쌍문3동빛초롱어린이집, 반도유보라어린이집, 대청어린이집, 상계해솔어린이집, 장암보리어린이집 등 총 13곳의 시설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새로 임명되는 시설장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불교사회복지의 확산과 사회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재단은 “임명장 전달식에서 새로운 책임과 의무를 맡게 되는 시설장들은 불교사회복지 분야에서 미래를 개척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불교사회복지의 새로운 리더들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행하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며, 지역 사회와 손을 잡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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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