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 스님)은 다음달 18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화엄신앙’ 주제 인문학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모두 6회 강의이다. 강좌를 통해 불교신앙 가운데 ‘화엄신앙’ 주제로 불교문화를 해석하고 깊이 있게 알 수 있다. 첫 번째 강의는 최연식 교수(동국대 사학과)가 ‘화엄사상의 수용과 전개’, 제2강은 최원섭 박사(한마음선원 대행선연구소 연구원)가 ‘한국의 화엄신앙’, 제3강은 박도화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고려시대 화엄경 변상도 판본’, 제4강은 이강근 교수(서울시립대 건축학과)가 ‘화엄신앙과 사찰’, 제5강은 최성은 명예교수(덕성여대)가 ‘화엄신앙과 불상’, 제6강은 이용윤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가 ‘화엄 신앙과 불화’를 강의한다.
수강신청은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화(02-2011-1967)와 이메일(flower_pig@buddhism.or.kr)을 통해 접수받는다. 80명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불교중앙박물관 회원 8만원, 비회원 10만원이다.강의 후 4월 29일 갑사 또는 서산 보원사지 등을 답사한다. 답사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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