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지난 23일 오후 2시, 관문사에서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박용주 인천지방보훈지청장의 예방을 받고 '호국보훈가족 행복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진철 스님은 "삼일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선양하는 것은 대한민국 통합과 호국정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일이다."라며 "천태종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두 지청장은 "천태종과 나누며하나되기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천태종의 애국불교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앞서, 나누며나하되기는 오전 11시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유족회 사무실을 방문해 독립유공자를 위한 행복나눔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쌀 △바디로션 △액상 때비누 △주방세제 △발세정 스프레이 △핸드워시 △물티슈 △곰팡이 제거제 △천연비누 △KF 마스크 △손 소독제 △청소솔 등 2500만원 상당으로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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