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늘 곁에 계시니 사부대중과 나갈 길 열겠다”
“대종사 늘 곁에 계시니 사부대중과 나갈 길 열겠다”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4.03.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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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대종사 100재 엄수…총무원장 진우 스님 추모사
팔공총림 방장 의현 스님 대학생 전법기금 3억원 전달




“해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늘 곁에 계시니 언제나처럼 듣고 보며,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사부대중이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 대종사의 덕화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이 한국불교의 앞길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해봉당 자승대종사 100재에서 이같이 추모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일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된 자승대종사 100재에 참석해 헌향하고 추모사를 통해 대종사의 유훈을 이어가기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자승대종사 100재 의식 후 추도사를 통해 “대종사의 말씀대로 모든 순간이 일대사 수행의 기회이고, 몸소 행하신 신행의 연속은 세상을 향한 한국불교의 자존이자 결집이었다”며 “아직 더 말씀하시고 더 보여주기를 바랐지만, 이제는 각자의 몫이라는 스님의 안목이셨으니 사부대중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세상을 비추는 진력을 보여줘야 하겠다. 이것은 곧 우리 종단이 국민의 행복과 사회적 실천을 향해가는 가장 큰 의미인 동시에 한국불교의 유구한 자산이자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수행과 전법이 조화로울 때 국민과 사회가 함께 향기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진정한 불교중흥이며 한국불교의 미래”라며 “신심으로 원력을 세우고 사회와 국민을 향해 당당히 내보여야 한다. 나와 우리만이 아닌 공심의 저울로 원력의 크기를 가늠하면 수행과 전법의 가치는 세상을 향해 우뚝서게 된다. 대종사께서 평소에 강조하신 진솔함이었으니 이 또한 대종사를 추모하는 사무대중의 공덕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불교 천년을 세우는 간절한 원력은 불교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오늘 100재를 맞아 추모하는 마음 또한 이와 같다. 꽃잎이 떨어지듯 소리없이 적멸에 드셨으나 추모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그 향기 전하는 정진의 공덕은 쉼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자승 대종사 100재에는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사부대중 500명이 참석해 자승대종사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불교 중흥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00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헌공의식 종사영반을 거행하고, 내빈들이 차와 꽃으로 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헌향을, 해봉문도회가 헌다를, 사부대중을 대표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이명숙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 등 4명의 불자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대표로 헌화했다. 해봉문도회 대표 탄원 스님은 감사의 말 대신 삼배로 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해봉문도회 스님들이 조문객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고, 참석대중 모두가 자승대종사 영단에 삼배하고 100재를 회향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는 100재에서 상월결사에 대학생 전법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의현 스님은 “지난해 11월 사부대중 전법대회에서 대학생 전법기금이 많이 모연됐다며 나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던 자승 대종사가 눈에 선하다”며 “그런데 이후 기금 모금이 저조한 것 같아 내가 시장에서 탁발해 모은 정재를 내놓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의현 스님은 “대학생 전법이 성공하도록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앞으로 탁발해서라도 대학생 전법 성공 회향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월결사 인도순례 참가자 이채순 씨와 무설회 불자들이 대학생 전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늘 곁에 계시니 언제나처럼 듣고 보며,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사부대중이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 대종사의 덕화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이 한국불교의 앞길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해봉당 자승대종사 100재에서 이같이 추모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일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된 자승대종사 100재에 참석해 헌향하고 추모사를 통해 대종사의 유훈을 이어가기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자승대종사 100재 의식 후 추도사를 통해 “대종사의 말씀대로 모든 순간이 일대사 수행의 기회이고, 몸소 행하신 신행의 연속은 세상을 향한 한국불교의 자존이자 결집이었다”며 “아직 더 말씀하시고 더 보여주기를 바랐지만, 이제는 각자의 몫이라는 스님의 안목이셨으니 사부대중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세상을 비추는 진력을 보여줘야 하겠다. 이것은 곧 우리 종단이 국민의 행복과 사회적 실천을 향해가는 가장 큰 의미인 동시에 한국불교의 유구한 자산이자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수행과 전법이 조화로울 때 국민과 사회가 함께 향기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진정한 불교중흥이며 한국불교의 미래”라며 “신심으로 원력을 세우고 사회와 국민을 향해 당당히 내보여야 한다. 나와 우리만이 아닌 공심의 저울로 원력의 크기를 가늠하면 수행과 전법의 가치는 세상을 향해 우뚝서게 된다. 대종사께서 평소에 강조하신 진솔함이었으니 이 또한 대종사를 추모하는 사무대중의 공덕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해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늘 곁에 계시니 언제나처럼 듣고 보며,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사부대중이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 대종사의 덕화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이 한국불교의 앞길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해봉당 자승대종사 100재에서 이같이 추모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일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된 자승대종사 100재에 참석해 헌향하고 추모사를 통해 대종사의 유훈을 이어가기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자승대종사 100재 의식 후 추도사를 통해 “대종사의 말씀대로 모든 순간이 일대사 수행의 기회이고, 몸소 행하신 신행의 연속은 세상을 향한 한국불교의 자존이자 결집이었다”며 “아직 더 말씀하시고 더 보여주기를 바랐지만, 이제는 각자의 몫이라는 스님의 안목이셨으니 사부대중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세상을 비추는 진력을 보여줘야 하겠다. 이것은 곧 우리 종단이 국민의 행복과 사회적 실천을 향해가는 가장 큰 의미인 동시에 한국불교의 유구한 자산이자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수행과 전법이 조화로울 때 국민과 사회가 함께 향기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진정한 불교중흥이며 한국불교의 미래”라며 “신심으로 원력을 세우고 사회와 국민을 향해 당당히 내보여야 한다. 나와 우리만이 아닌 공심의 저울로 원력의 크기를 가늠하면 수행과 전법의 가치는 세상을 향해 우뚝서게 된다. 대종사께서 평소에 강조하신 진솔함이었으니 이 또한 대종사를 추모하는 사무대중의 공덕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불교 천년을 세우는 간절한 원력은 불교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오늘 100재를 맞아 추모하는 마음 또한 이와 같다. 꽃잎이 떨어지듯 소리없이 적멸에 드셨으나 추모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그 향기 전하는 정진의 공덕은 쉼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자승 대종사 100재에는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사부대중 500명이 참석해 자승대종사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불교 중흥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00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헌공의식 종사영반을 거행하고, 내빈들이 차와 꽃으로 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헌향을, 해봉문도회가 헌다를, 사부대중을 대표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이명숙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 등 4명의 불자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대표로 헌화했다. 해봉문도회 대표 탄원 스님은 감사의 말 대신 삼배로 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해봉문도회 스님들이 조문객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고, 참석대중 모두가 자승대종사 영단에 삼배하고 100재를 회향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는 100재에서 상월결사에 대학생 전법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의현 스님은 “지난해 11월 사부대중 전법대회에서 대학생 전법기금이 많이 모연됐다며 나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던 자승 대종사가 눈에 선하다”며 “그런데 이후 기금 모금이 저조한 것 같아 내가 시장에서 탁발해 모은 정재를 내놓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의현 스님은 “대학생 전법이 성공하도록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앞으로 탁발해서라도 대학생 전법 성공 회향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월결사 인도순례 참가자 이채순 씨와 무설회 불자들이 대학생 전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한국불교 천년을 세우는 간절한 원력은 불교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오늘 100재를 맞아 추모하는 마음 또한 이와 같다. 꽃잎이 떨어지듯 소리없이 적멸에 드셨으나 추모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그 향기 전하는 정진의 공덕은 쉼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자승 대종사 100재에는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사부대중 500명이 참석해 자승대종사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불교 중흥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00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헌공의식 종사영반을 거행하고, 내빈들이 차와 꽃으로 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헌향을, 해봉문도회가 헌다를, 사부대중을 대표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이명숙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 등 4명의 불자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대표로 헌화했다. 해봉문도회 대표 탄원 스님은 감사의 말 대신 삼배로 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해봉문도회 스님들이 조문객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고, 참석대중 모두가 자승대종사 영단에 삼배하고 100재를 회향했다.





“해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늘 곁에 계시니 언제나처럼 듣고 보며,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사부대중이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 대종사의 덕화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이 한국불교의 앞길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해봉당 자승대종사 100재에서 이같이 추모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일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된 자승대종사 100재에 참석해 헌향하고 추모사를 통해 대종사의 유훈을 이어가기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자승대종사 100재 의식 후 추도사를 통해 “대종사의 말씀대로 모든 순간이 일대사 수행의 기회이고, 몸소 행하신 신행의 연속은 세상을 향한 한국불교의 자존이자 결집이었다”며 “아직 더 말씀하시고 더 보여주기를 바랐지만, 이제는 각자의 몫이라는 스님의 안목이셨으니 사부대중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세상을 비추는 진력을 보여줘야 하겠다. 이것은 곧 우리 종단이 국민의 행복과 사회적 실천을 향해가는 가장 큰 의미인 동시에 한국불교의 유구한 자산이자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수행과 전법이 조화로울 때 국민과 사회가 함께 향기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진정한 불교중흥이며 한국불교의 미래”라며 “신심으로 원력을 세우고 사회와 국민을 향해 당당히 내보여야 한다. 나와 우리만이 아닌 공심의 저울로 원력의 크기를 가늠하면 수행과 전법의 가치는 세상을 향해 우뚝서게 된다. 대종사께서 평소에 강조하신 진솔함이었으니 이 또한 대종사를 추모하는 사무대중의 공덕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불교 천년을 세우는 간절한 원력은 불교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오늘 100재를 맞아 추모하는 마음 또한 이와 같다. 꽃잎이 떨어지듯 소리없이 적멸에 드셨으나 추모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그 향기 전하는 정진의 공덕은 쉼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자승 대종사 100재에는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사부대중 500명이 참석해 자승대종사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불교 중흥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00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헌공의식 종사영반을 거행하고, 내빈들이 차와 꽃으로 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헌향을, 해봉문도회가 헌다를, 사부대중을 대표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이명숙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 등 4명의 불자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대표로 헌화했다. 해봉문도회 대표 탄원 스님은 감사의 말 대신 삼배로 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해봉문도회 스님들이 조문객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고, 참석대중 모두가 자승대종사 영단에 삼배하고 100재를 회향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는 100재에서 상월결사에 대학생 전법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의현 스님은 “지난해 11월 사부대중 전법대회에서 대학생 전법기금이 많이 모연됐다며 나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던 자승 대종사가 눈에 선하다”며 “그런데 이후 기금 모금이 저조한 것 같아 내가 시장에서 탁발해 모은 정재를 내놓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의현 스님은 “대학생 전법이 성공하도록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앞으로 탁발해서라도 대학생 전법 성공 회향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월결사 인도순례 참가자 이채순 씨와 무설회 불자들이 대학생 전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는 100재에서 상월결사에 대학생 전법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의현 스님은 “지난해 11월 사부대중 전법대회에서 대학생 전법기금이 많이 모연됐다며 나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던 자승 대종사가 눈에 선하다”며 “그런데 이후 기금 모금이 저조한 것 같아 내가 시장에서 탁발해 모은 정재를 내놓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의현 스님은 “대학생 전법이 성공하도록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앞으로 탁발해서라도 대학생 전법 성공 회향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월결사 인도순례 참가자 이채순 씨와 무설회 불자들이 대학생 전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늘 곁에 계시니 언제나처럼 듣고 보며,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사부대중이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 대종사의 덕화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이 한국불교의 앞길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해봉당 자승대종사 100재에서 이같이 추모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일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된 자승대종사 100재에 참석해 헌향하고 추모사를 통해 대종사의 유훈을 이어가기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자승대종사 100재 의식 후 추도사를 통해 “대종사의 말씀대로 모든 순간이 일대사 수행의 기회이고, 몸소 행하신 신행의 연속은 세상을 향한 한국불교의 자존이자 결집이었다”며 “아직 더 말씀하시고 더 보여주기를 바랐지만, 이제는 각자의 몫이라는 스님의 안목이셨으니 사부대중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세상을 비추는 진력을 보여줘야 하겠다. 이것은 곧 우리 종단이 국민의 행복과 사회적 실천을 향해가는 가장 큰 의미인 동시에 한국불교의 유구한 자산이자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수행과 전법이 조화로울 때 국민과 사회가 함께 향기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진정한 불교중흥이며 한국불교의 미래”라며 “신심으로 원력을 세우고 사회와 국민을 향해 당당히 내보여야 한다. 나와 우리만이 아닌 공심의 저울로 원력의 크기를 가늠하면 수행과 전법의 가치는 세상을 향해 우뚝서게 된다. 대종사께서 평소에 강조하신 진솔함이었으니 이 또한 대종사를 추모하는 사무대중의 공덕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불교 천년을 세우는 간절한 원력은 불교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오늘 100재를 맞아 추모하는 마음 또한 이와 같다. 꽃잎이 떨어지듯 소리없이 적멸에 드셨으나 추모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그 향기 전하는 정진의 공덕은 쉼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자승 대종사 100재에는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사부대중 500명이 참석해 자승대종사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불교 중흥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00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헌공의식 종사영반을 거행하고, 내빈들이 차와 꽃으로 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헌향을, 해봉문도회가 헌다를, 사부대중을 대표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이명숙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 등 4명의 불자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대표로 헌화했다. 해봉문도회 대표 탄원 스님은 감사의 말 대신 삼배로 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해봉문도회 스님들이 조문객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고, 참석대중 모두가 자승대종사 영단에 삼배하고 100재를 회향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는 100재에서 상월결사에 대학생 전법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의현 스님은 “지난해 11월 사부대중 전법대회에서 대학생 전법기금이 많이 모연됐다며 나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던 자승 대종사가 눈에 선하다”며 “그런데 이후 기금 모금이 저조한 것 같아 내가 시장에서 탁발해 모은 정재를 내놓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의현 스님은 “대학생 전법이 성공하도록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앞으로 탁발해서라도 대학생 전법 성공 회향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월결사 인도순례 참가자 이채순 씨와 무설회 불자들이 대학생 전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늘 곁에 계시니 언제나처럼 듣고 보며,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사부대중이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 대종사의 덕화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이 한국불교의 앞길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해봉당 자승대종사 100재에서 이같이 추모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일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된 자승대종사 100재에 참석해 헌향하고 추모사를 통해 대종사의 유훈을 이어가기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자승대종사 100재 의식 후 추도사를 통해 “대종사의 말씀대로 모든 순간이 일대사 수행의 기회이고, 몸소 행하신 신행의 연속은 세상을 향한 한국불교의 자존이자 결집이었다”며 “아직 더 말씀하시고 더 보여주기를 바랐지만, 이제는 각자의 몫이라는 스님의 안목이셨으니 사부대중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세상을 비추는 진력을 보여줘야 하겠다. 이것은 곧 우리 종단이 국민의 행복과 사회적 실천을 향해가는 가장 큰 의미인 동시에 한국불교의 유구한 자산이자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수행과 전법이 조화로울 때 국민과 사회가 함께 향기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진정한 불교중흥이며 한국불교의 미래”라며 “신심으로 원력을 세우고 사회와 국민을 향해 당당히 내보여야 한다. 나와 우리만이 아닌 공심의 저울로 원력의 크기를 가늠하면 수행과 전법의 가치는 세상을 향해 우뚝서게 된다. 대종사께서 평소에 강조하신 진솔함이었으니 이 또한 대종사를 추모하는 사무대중의 공덕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불교 천년을 세우는 간절한 원력은 불교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오늘 100재를 맞아 추모하는 마음 또한 이와 같다. 꽃잎이 떨어지듯 소리없이 적멸에 드셨으나 추모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그 향기 전하는 정진의 공덕은 쉼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자승 대종사 100재에는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사부대중 500명이 참석해 자승대종사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불교 중흥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00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헌공의식 종사영반을 거행하고, 내빈들이 차와 꽃으로 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헌향을, 해봉문도회가 헌다를, 사부대중을 대표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이명숙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 등 4명의 불자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대표로 헌화했다. 해봉문도회 대표 탄원 스님은 감사의 말 대신 삼배로 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해봉문도회 스님들이 조문객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고, 참석대중 모두가 자승대종사 영단에 삼배하고 100재를 회향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는 100재에서 상월결사에 대학생 전법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의현 스님은 “지난해 11월 사부대중 전법대회에서 대학생 전법기금이 많이 모연됐다며 나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던 자승 대종사가 눈에 선하다”며 “그런데 이후 기금 모금이 저조한 것 같아 내가 시장에서 탁발해 모은 정재를 내놓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의현 스님은 “대학생 전법이 성공하도록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앞으로 탁발해서라도 대학생 전법 성공 회향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월결사 인도순례 참가자 이채순 씨와 무설회 불자들이 대학생 전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늘 곁에 계시니 언제나처럼 듣고 보며,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사부대중이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 대종사의 덕화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이 한국불교의 앞길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해봉당 자승대종사 100재에서 이같이 추모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일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된 자승대종사 100재에 참석해 헌향하고 추모사를 통해 대종사의 유훈을 이어가기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자승대종사 100재 의식 후 추도사를 통해 “대종사의 말씀대로 모든 순간이 일대사 수행의 기회이고, 몸소 행하신 신행의 연속은 세상을 향한 한국불교의 자존이자 결집이었다”며 “아직 더 말씀하시고 더 보여주기를 바랐지만, 이제는 각자의 몫이라는 스님의 안목이셨으니 사부대중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세상을 비추는 진력을 보여줘야 하겠다. 이것은 곧 우리 종단이 국민의 행복과 사회적 실천을 향해가는 가장 큰 의미인 동시에 한국불교의 유구한 자산이자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수행과 전법이 조화로울 때 국민과 사회가 함께 향기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진정한 불교중흥이며 한국불교의 미래”라며 “신심으로 원력을 세우고 사회와 국민을 향해 당당히 내보여야 한다. 나와 우리만이 아닌 공심의 저울로 원력의 크기를 가늠하면 수행과 전법의 가치는 세상을 향해 우뚝서게 된다. 대종사께서 평소에 강조하신 진솔함이었으니 이 또한 대종사를 추모하는 사무대중의 공덕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불교 천년을 세우는 간절한 원력은 불교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오늘 100재를 맞아 추모하는 마음 또한 이와 같다. 꽃잎이 떨어지듯 소리없이 적멸에 드셨으나 추모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그 향기 전하는 정진의 공덕은 쉼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자승 대종사 100재에는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사부대중 500명이 참석해 자승대종사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불교 중흥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00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헌공의식 종사영반을 거행하고, 내빈들이 차와 꽃으로 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헌향을, 해봉문도회가 헌다를, 사부대중을 대표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이명숙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 등 4명의 불자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대표로 헌화했다. 해봉문도회 대표 탄원 스님은 감사의 말 대신 삼배로 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해봉문도회 스님들이 조문객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고, 참석대중 모두가 자승대종사 영단에 삼배하고 100재를 회향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는 100재에서 상월결사에 대학생 전법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의현 스님은 “지난해 11월 사부대중 전법대회에서 대학생 전법기금이 많이 모연됐다며 나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던 자승 대종사가 눈에 선하다”며 “그런데 이후 기금 모금이 저조한 것 같아 내가 시장에서 탁발해 모은 정재를 내놓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의현 스님은 “대학생 전법이 성공하도록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앞으로 탁발해서라도 대학생 전법 성공 회향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월결사 인도순례 참가자 이채순 씨와 무설회 불자들이 대학생 전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늘 곁에 계시니 언제나처럼 듣고 보며,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사부대중이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 대종사의 덕화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이 한국불교의 앞길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해봉당 자승대종사 100재에서 이같이 추모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일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된 자승대종사 100재에 참석해 헌향하고 추모사를 통해 대종사의 유훈을 이어가기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자승대종사 100재 의식 후 추도사를 통해 “대종사의 말씀대로 모든 순간이 일대사 수행의 기회이고, 몸소 행하신 신행의 연속은 세상을 향한 한국불교의 자존이자 결집이었다”며 “아직 더 말씀하시고 더 보여주기를 바랐지만, 이제는 각자의 몫이라는 스님의 안목이셨으니 사부대중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세상을 비추는 진력을 보여줘야 하겠다. 이것은 곧 우리 종단이 국민의 행복과 사회적 실천을 향해가는 가장 큰 의미인 동시에 한국불교의 유구한 자산이자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수행과 전법이 조화로울 때 국민과 사회가 함께 향기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진정한 불교중흥이며 한국불교의 미래”라며 “신심으로 원력을 세우고 사회와 국민을 향해 당당히 내보여야 한다. 나와 우리만이 아닌 공심의 저울로 원력의 크기를 가늠하면 수행과 전법의 가치는 세상을 향해 우뚝서게 된다. 대종사께서 평소에 강조하신 진솔함이었으니 이 또한 대종사를 추모하는 사무대중의 공덕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불교 천년을 세우는 간절한 원력은 불교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오늘 100재를 맞아 추모하는 마음 또한 이와 같다. 꽃잎이 떨어지듯 소리없이 적멸에 드셨으나 추모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그 향기 전하는 정진의 공덕은 쉼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자승 대종사 100재에는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사부대중 500명이 참석해 자승대종사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불교 중흥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00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헌공의식 종사영반을 거행하고, 내빈들이 차와 꽃으로 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헌향을, 해봉문도회가 헌다를, 사부대중을 대표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이명숙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 등 4명의 불자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대표로 헌화했다. 해봉문도회 대표 탄원 스님은 감사의 말 대신 삼배로 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해봉문도회 스님들이 조문객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고, 참석대중 모두가 자승대종사 영단에 삼배하고 100재를 회향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는 100재에서 상월결사에 대학생 전법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의현 스님은 “지난해 11월 사부대중 전법대회에서 대학생 전법기금이 많이 모연됐다며 나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던 자승 대종사가 눈에 선하다”며 “그런데 이후 기금 모금이 저조한 것 같아 내가 시장에서 탁발해 모은 정재를 내놓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의현 스님은 “대학생 전법이 성공하도록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앞으로 탁발해서라도 대학생 전법 성공 회향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월결사 인도순례 참가자 이채순 씨와 무설회 불자들이 대학생 전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늘 곁에 계시니 언제나처럼 듣고 보며,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사부대중이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 대종사의 덕화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이 한국불교의 앞길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해봉당 자승대종사 100재에서 이같이 추모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일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된 자승대종사 100재에 참석해 헌향하고 추모사를 통해 대종사의 유훈을 이어가기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자승대종사 100재 의식 후 추도사를 통해 “대종사의 말씀대로 모든 순간이 일대사 수행의 기회이고, 몸소 행하신 신행의 연속은 세상을 향한 한국불교의 자존이자 결집이었다”며 “아직 더 말씀하시고 더 보여주기를 바랐지만, 이제는 각자의 몫이라는 스님의 안목이셨으니 사부대중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세상을 비추는 진력을 보여줘야 하겠다. 이것은 곧 우리 종단이 국민의 행복과 사회적 실천을 향해가는 가장 큰 의미인 동시에 한국불교의 유구한 자산이자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수행과 전법이 조화로울 때 국민과 사회가 함께 향기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진정한 불교중흥이며 한국불교의 미래”라며 “신심으로 원력을 세우고 사회와 국민을 향해 당당히 내보여야 한다. 나와 우리만이 아닌 공심의 저울로 원력의 크기를 가늠하면 수행과 전법의 가치는 세상을 향해 우뚝서게 된다. 대종사께서 평소에 강조하신 진솔함이었으니 이 또한 대종사를 추모하는 사무대중의 공덕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불교 천년을 세우는 간절한 원력은 불교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오늘 100재를 맞아 추모하는 마음 또한 이와 같다. 꽃잎이 떨어지듯 소리없이 적멸에 드셨으나 추모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그 향기 전하는 정진의 공덕은 쉼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자승 대종사 100재에는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사부대중 500명이 참석해 자승대종사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불교 중흥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00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헌공의식 종사영반을 거행하고, 내빈들이 차와 꽃으로 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헌향을, 해봉문도회가 헌다를, 사부대중을 대표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이명숙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 등 4명의 불자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대표로 헌화했다. 해봉문도회 대표 탄원 스님은 감사의 말 대신 삼배로 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해봉문도회 스님들이 조문객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고, 참석대중 모두가 자승대종사 영단에 삼배하고 100재를 회향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는 100재에서 상월결사에 대학생 전법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의현 스님은 “지난해 11월 사부대중 전법대회에서 대학생 전법기금이 많이 모연됐다며 나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던 자승 대종사가 눈에 선하다”며 “그런데 이후 기금 모금이 저조한 것 같아 내가 시장에서 탁발해 모은 정재를 내놓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의현 스님은 “대학생 전법이 성공하도록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앞으로 탁발해서라도 대학생 전법 성공 회향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월결사 인도순례 참가자 이채순 씨와 무설회 불자들이 대학생 전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늘 곁에 계시니 언제나처럼 듣고 보며,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사부대중이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 대종사의 덕화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이 한국불교의 앞길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해봉당 자승대종사 100재에서 이같이 추모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일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된 자승대종사 100재에 참석해 헌향하고 추모사를 통해 대종사의 유훈을 이어가기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자승대종사 100재 의식 후 추도사를 통해 “대종사의 말씀대로 모든 순간이 일대사 수행의 기회이고, 몸소 행하신 신행의 연속은 세상을 향한 한국불교의 자존이자 결집이었다”며 “아직 더 말씀하시고 더 보여주기를 바랐지만, 이제는 각자의 몫이라는 스님의 안목이셨으니 사부대중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세상을 비추는 진력을 보여줘야 하겠다. 이것은 곧 우리 종단이 국민의 행복과 사회적 실천을 향해가는 가장 큰 의미인 동시에 한국불교의 유구한 자산이자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수행과 전법이 조화로울 때 국민과 사회가 함께 향기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진정한 불교중흥이며 한국불교의 미래”라며 “신심으로 원력을 세우고 사회와 국민을 향해 당당히 내보여야 한다. 나와 우리만이 아닌 공심의 저울로 원력의 크기를 가늠하면 수행과 전법의 가치는 세상을 향해 우뚝서게 된다. 대종사께서 평소에 강조하신 진솔함이었으니 이 또한 대종사를 추모하는 사무대중의 공덕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불교 천년을 세우는 간절한 원력은 불교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오늘 100재를 맞아 추모하는 마음 또한 이와 같다. 꽃잎이 떨어지듯 소리없이 적멸에 드셨으나 추모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그 향기 전하는 정진의 공덕은 쉼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자승 대종사 100재에는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사부대중 500명이 참석해 자승대종사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불교 중흥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00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헌공의식 종사영반을 거행하고, 내빈들이 차와 꽃으로 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헌향을, 해봉문도회가 헌다를, 사부대중을 대표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이명숙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 등 4명의 불자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대표로 헌화했다. 해봉문도회 대표 탄원 스님은 감사의 말 대신 삼배로 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해봉문도회 스님들이 조문객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고, 참석대중 모두가 자승대종사 영단에 삼배하고 100재를 회향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는 100재에서 상월결사에 대학생 전법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의현 스님은 “지난해 11월 사부대중 전법대회에서 대학생 전법기금이 많이 모연됐다며 나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던 자승 대종사가 눈에 선하다”며 “그런데 이후 기금 모금이 저조한 것 같아 내가 시장에서 탁발해 모은 정재를 내놓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의현 스님은 “대학생 전법이 성공하도록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앞으로 탁발해서라도 대학생 전법 성공 회향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월결사 인도순례 참가자 이채순 씨와 무설회 불자들이 대학생 전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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