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등 7인 매일 오전 10시 지도
대한불교조계종이 선명상 대중화를 위한 특별 행사를 부처님 출가와 열반을 기리는 오는 17~24일 오전 10시30분 개최한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는 17일 부처님 출가재일과 24일 열반재일을 맞아 양 기념일 동안을 특별정진주간으로 정하고 서울 조계사에서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 주제 선명상 특별법문과 수행정진을 한다.
행사에서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선명상 전문가(스님) 7인이 선명상이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 효과는 무엇인지 등을 대중에게 알린다. 또 스님들 지도에 따라 간화선부터 위빠사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상 수행법을 실제 해볼 수 있다.
매회 1시간 행사 가운데 40분 법문, 20분 선명상 실참을 한다.
출가재일인 17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 주제 법문을, 18일 월암 스님(한산사 용성선원) '육조단경과 생활명상', 19일 명법 스님(해인사 국일암) '선명상, 스스로 치유하는 삶', 20일 금강 스님(참선마을) '참선수행 참사람의 향기' 법문을 한다.
21일 일묵 스님(제따나와선원) '마음을 길들여 삼매에 든다', 22일 인경 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부처님 열반의 의미', 23일 서광 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선명상, 나를 치유하는 마음여행', 24일 진우 스님(총무원장) '일상 생활 속에서의 선명상' 주제 법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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