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12월 26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54명 모집에 1만1,991명이 지원해 5.84 대1 경쟁율을 기록했다. 지난 해 2006학년도 6.39대1보다 다소 하락했다.
가군 일반전형은 969명 모집에 5,542명이 지원해 경쟁율 5.72 대 1을 기록했다. 15명을 뽑는 공연예술학부(실기)는 400명이 지원해 26.67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산림자원학과(19.05대 1)와 식품공학과(11.02대 1)가 10 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불교학부 일반전형은 43명 모집에 165명이 지원해 3.84 대 1, 농어촌전형은 2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 일반전형은 939명 모집에 5,496명이 지원해 5.8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미술학부(조소)가 15명 모집에 188명이 지원해 12.53대 1을 기록했고, 체육교육과가 36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해 11.61대 1을 기록하는 등 예체능 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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