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천태불교문화예술관 낙성
천태종립 금강대가 천태불교문화예술관을 낙성하고, 지역민ㆍ외국인에게 불교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금강대(총장 정병조)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천태종이 건립한 금강대 천태불교문화예술관 낙성식을 봉행한다.
금강대 천태불교문화예술관은 전통문화와 함께 발전해 온 불교문화예술을 개발ㆍ지원하고 그 우수성을 재조명해 국제적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대중 인성함양과 불교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고취와 사회 문화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건립됐다.
2005년 11월 기공식 후 7년여 만에 완공한 천태불교문화예술관은 6611㎡(2000여 평) 부지에 연건축면적 1055㎡(319평) 규모의 목조양식으로 국제선원(대불보전)(230.4㎡, 70평), 불교문화예술교실(문예관)(486.27㎡, 147평), 한식체험관(지관당)(338.76㎡, 102평) 등 3동으로 구성됐다.
금강대 천태불교문화예술관은 지역민ㆍ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사찰․한옥체험 ▷국제선원(외국인을 위한 참선과 명상 프로그램) ▷불교문화가상․영상체험 ▷다도교실 ▷전통예절교실 ▷국악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는 김도용 대한불교 천태종 종정예하를 비롯한 스님 및 사부대중, 내외귀빈, 지역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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