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의 청정을 말해야 하다.
옳은 말씀입니다.
그러니 "출가중심주의"가 출가승들의 청정성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고 독선이고 아집이겠지요.
부디 우리 출가승들께서 "출가중심주의"에 빠지지말고 청정수행자로 거듭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워낙 그러한 본분을 망각하신 분들이 많아서 출가승들 스스로가 그리할 수 있을지 난망히지만요~^^ _()_
원래 불교는 출가중심 종교이다. 출가란 부처님처럼 깨닫길 발원하는 첫 행위다. 그런데 출가 수행을 안하니 세속적 욕구인 돈 권력 성적용망등에 노예가 되는 거다. 출가 수행자가 이렇게 살면 존경하지 말고 보시도 말아야한다. 하지만 애매모호하게 출가스님들로부터 권력을 쟁탈전을 벌이려고 우월 운운한다면 한참 잘못이다. 어느 조직이나 골간이 있고 불교의 골간은 출가 수행자다. 세속인이 종단의 이것저것을 한다고 해서 더 청정해진다고 생각하는가? 수행은 출세간적이고 개인적이지만 조직운영은 세속적이다. 출가인의 청정을 말해야 한다.
따로 있나요?
승복만 걸치면 승인가요?
이 글은 그 점을 지적한 거 같네요
불교적폐 자승과 설정을 점잖게 비판한 거지요.
적폐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도 않갰지만
살아남은 불교인들은 또 얼마나 되나요.
선전포고를 했으면 확실히 조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