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먼저 떠났지만 영화 '독전'의 열연은 남겼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 故 '김주혁'. 사진=영화 '독전' 스틸컷]](/news/photo/201905/1_70046_58745_618.jpg)
급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고) 김주혁은 영화 '독전'을 마지막으로 남겼고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은 그런 그에게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바쳤다.
영화 '독전'에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역으로 광기 넘치는 열연을 펼쳐
새로운 악역을 창출했다는 평을 받았던 김주혁은 안타깝게도 개봉을 보지 못하고 2017년 10월 30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과 이별했다.
대리 수상한 김석준 사무장은 울컥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오늘 주혁이가 선물한 넥타이를 메고 나왔는데 잘한 것 같다"며" "영화 '독전'에서 주혁이의 새로운 면을 많이 발견해준 것 같다"고 먼저 떠난 배우 김주혁을 그리워했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 후보>
[수상] 김주혁 독전
박해준 독전
스티븐연 버닝
조우진 마약왕
진선규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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