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평을 쓰고 싶지는 않았으나 제가 처음 입도할때의 생각이 나서 한마디 올립니다. 대순이 사이비라는 세간의 평을 들을 당시에 입도를 한 제경우 이러한 생각으로 수도를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 내가 정말 진리를 찾고자 한다면 남의 평에 흔들리지말고 비록 부족하지만 내 양심과 하늘에 걸고 모든것을 알아보자 모든 것을 열어놓고 밝은 광명앞에 놓고 판단하려 계속 노력한다면 어느 것이 진리인가는 알 수 있을것이다. 이름을 보지말고 진리를 보자"라고 ...
진정한 종교인의 모습은 남에 대한 판단이 아닌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진리에 다가서려는 노력과 수도를 항상 끊임없이 하려고 하고 항상 자신을 뒤돌아보려 하느냐 하는 것이라 봅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성철스님이 보여주신 치열하고 추상같은 정신을 항상 잃지 않는것이 모든 진리를 찾는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남을 바라보는 비판의 잣대를 우리에게 칼날같이 들이대어야 하지않을까요? 그것이 올바른 수도인의 자세가 아닐까요? ....
대순진리회는 우리 민족의 정서에 가장 잘 맡는 민족종교입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은 그냥 모른다고 하세요.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보고 비판을 하시구요.종교를 하시는 분이라면 천연을 구해야지 외식이나 소문을 구해서는 안되겠죠. 당신들도 한국인이면서 민족종교를 핍박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군요. 이번 기회에 대순에 대해 공부 좀 하시길 바랍니다. 풍문이나 소문이 아닌 천연을 말입니다.